[콘텐츠] 멀리까지 퍼진 발자국
글렌 베르나 프롤로그 첫번째 퀘스트인 "검푸른 잠이 불어오는 겨울"에서 먼 곳을 조사하기로 선택하면 진행되는 퀘스트로 블랙스미스 스킬로 생산하는 "철봉" 1개 만들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먼저 조사했다면 "가까이서 들리는 광상곡" 퀘스트 완료 후 본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 본 가이드는 가까운 곳을 먼저 조사했을 경우로 작성되었습니다. 먼 곳을 먼저 조사할 경우 일부 대화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 내용은 캐릭터의 스킬 랭크 등에 의해 일부 달라질 수 있는 듯합니다.
퀘스트 내용
꼬마가 쓰러진 이유를 찾기 위해 티르 코네일에서 먼 곳을 수색하기로 했다. 타라 친위대와 이멘 마하 근위대에게 주변의 소식을 물어보면 무언가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 추가 정보 : 글렌 베르나 던전 선행 퀘스트. 타라의 페이단을 찾아가 보자. (순서에 무관하게 가까운 곳과 먼 곳을 살펴보는 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다음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 완료 보상 : 경험치 50000, 상금 5000G
타라의 페이단과 대화
"문게이트 - 타라" 또는 던전 가이드 등을 활용하여 타라 그림자 미션 근처에 있는 페이단과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
페이단
안녕하세요, [캐릭터명] 님.
무슨 일로 저를 찾으셨습니까?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수상한 사람이 목격된 적 없었는지 묻는다]
* 선택지는 이후 퀘스트 진행에는 영향이 없고 일부 대화만 변경됩니다.
-
음... 친위대가 그림자 세계가 아니라 우리 세계를 살필 땐
그림자 세계의 영향을 위주로 순찰하곤 합니다.
따라서 사소한 사건까지 전부 알고 있다고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
-
그래서 연관되어 곧바로 떠오르는 일은 없습니다.
[캐릭터명] 님이 직접 물어볼 정도라면 제법 중차대한 일일 텐데,
혹시 어떤 사유로 묻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티르 코네일에 있던 일에 관해 말한다]
-
(티르 코네일에서 꼬마가 쓰러졌고, 이상한 추위가 감돌고 있는 일에 관해 얘기했다.)
-
흠,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확실히 그와 유사한 사건은 타라 내에 없었습니다.
수상한 사람이 성내에서 발견되었다는 보고도 마찬가지로 없었습니다.
-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드리지 못해 유감입니다.
닭이나 강아지 같은 사소한 동물이면 몰라도
사람이 쓰러졌다는 큰일은 친위대의 귀에 들어오지 않기 힘듭니다.
-
그보다는 우선순위가 시급한 다른 사건이 있어서
그에 인력을 집중시키고 있던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수상한 자가 있어도 보기 어려웠을 듯합니다.
[사건?]
-
예, 타라 시내에서 큰 짐승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들판이 아니라 도시에서 짐승이 나타날 일이 없는 만큼
그림자 세계의 영향인지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
특히 타라가 아니라 탈틴에서도 비슷한 보고가 있었기 때문에,
그림자 세계의 영향이 가능성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만...
-
커다란 짐승이 성벽 밖에서 내부로 들어갔다면 목격자가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 짐승을 보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적은 데다가
목격했다는 지점도 제각각입니다.
-
순간이동을 하지 않고서야,
그렇게 산출귀몰하게 나타났다 사라지기 어려울 터라 의문스럽습니다.
-
이와 연관된 그림자 세계의 특이 동향은 없어서,
그림자 세계를 원인으로 단정 짓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외향을 제대로 보았다는 주민이 적어서 그림자 세계에서 출몰한 짐승인지 알기 어렵기도 합니다.
-
어쩌면 타라 시내를 잘 살피면 그 흔적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겁니다.
도심의 여기저기에서 나타났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
그리고... 티르 코네일에서는 예년과 다른 추위가 있었다는 말씀이십니까.
적어도 이 부근에서 그런 현상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
날씨가 쌀쌀했다면 힘을 많이 쓰는 병사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온이 낮을 때는 체력 회복에 유념하도록 유의시킵니다.
-
근래엔 그런 사례가 없었기에,
날이 추웠다고 단전 짓기에는 어려울 듯합니다.
-
그 외 이상 없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
(타라 시내에서 커다란 짐승이 출몰한 적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타라 시내에서 짐승과 연관된 흔적을 찾아보자.)
타라 길바닥에 쓰러진 고양이 살펴보기
타라 라흐 왕성 성문 앞쪽 지도에 표시된 곳을 가면 쓰러진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쓰러진 고양이와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
(...! 작은 길고양이가 쓰러져 있다.)
-
(잠을 자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니 눈을 뜬 상태다.
졸려서 잠든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
(아까 이야기를 들은 짐승에게 습격당한 것 같다.
게다가 지금 고양이의 증상은 쓰러진 꼬마과 똑같아 보인다.
꼬마가 쓰러진 것도 그 짐승의 소행일까?)
[고양이를 쿡 찔러본다] [고양이를 쳐다본다]
-
(...! 고양이를 만진 손에 먼지가 묻어난다.
이 상태로 제법 오래 있었던 모양이다.)
-
(이곳에서 오래 머물렀더니 주변 고양이들이 경계하는 게 느껴진다.
이 쓰러진 고양이를 지켜주고 있던 것 같다...
눈초리가 따가워서 피하는 게 좋겠다.)
-
(이제 이멘 마하에 가볼 차례였던 것 같다.
타라에서처럼 쓰러진 동물이 있었을지 모르니, 동물이 많은 곳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
(이멘 마하 교역소 뒤편에는 젖소가 많았었다.
커다란 짐승이 나타났다면 그 앞 교역소에서 목격하지 않았을까?
이멘 마하 교역소의 교역도우미 라코를 찾아가 보자.)
이멘 마하 교역소의 교역도우미 라코와 대화
"문게이트 - 이멘 마하 > 이멘 마하 북문" 등으로 이용하여 이멘 마하 북쪽 교역소에 있는 라코와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
교역도우미 라코
가져도 가져도 끝이 없는 게 돈이라는 말이 있죠.
돈은 얼마나 버셨...
이런, 다른 용무가 있으십니까?
[짐승에 관해 묻는다]
-
짐승이라면... 떠오르는 정보가 하나 있긴 합니다.
게다가 무려 제가 직접 목격해 얻은 정보랍니다.
-
그렇지만 교역왕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사실, 잊진 않으셨겠지요?
공짜는 없다!
부탁을 하나 들어주기로 약속한다면 말씀드리지요.
[약속한다] [약속하지 않는다]
-
좋습니다. 장사를 좀 아시는 분이군요.
걱정 마세요, 절대 어려운 부탁은 아니니까요.
-
(라코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고 말을 이어갔다.)
-
제가 부탁드릴 일은 울타리 수리에 쓸 철봉 1개를 만들어서
저쪽 근위대의 아이던에게 가져다주는 일입니다.
어때요, 고작 이런 부탁이냐고 생각할 만큼 쉽지요?
-
이 부탁이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의 핵심입니다.
웬 커다란 짐승이 이멘 마하에 난입해서 온갖 울타리를 부숴 먹었다는 거 아닙니까.
-
생긴 것은 뿔이 달린 사슴 같았는데,
어두운 털 색과 비정상적인 크기 때문에 사슴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더군요.
어쨌건 편의상 사슴이라고 부르겠습니다.
-
며칠 전, 안개가 낀 밤이었습니다...
얌전히 자고 있던 소들이 갑자기 요란스럽게 울부짖었답니다.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하기라고 한 건지 처절한 목소리였습니다.
-
돌아가 보니 소 몇 마리가 쓰러져 있는 가운데
검은 사슴 한 마리가 서 있는 게 아닙니까?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조차 짧은 시간이었죠.
-
그런데 그 사슴이 이쪽을 빤히 쳐다보더니 자기가 더 당황한 듯
마을 쪽으로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
그 사슴이 머리는 좋지 않았나 봅니다.
달리던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타리에 아주 세게 부딪힌 다음,
전속력으로 이멘 마하 시내를 향해 도망가더라고요.
부서진 울타리만 남겨두고요.
-
그래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서~
그 울타리를 수리할 물건이 필요하다고 근위대에서 요청한 거다,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교역상에는 적당한 물이 없으니...
-
[캐릭터명] 씨가 철봉 1개를 만들어서 아이던에게 전달해주면 되겠습니다.
-
어휴, [캐릭터명] 씨 같은 분한테 철봉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게
사실은 참 우스운 부탁 아닙니까?
블랙스미스의 대가한테 고작 철봉을 부탁드리다니...
-
자, 그러면 철봉 만들기 힘내시지요.
아이던에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
(사슴이 부순 울타리를 수리할 철봉을 부탁받았다.
블랙스미스 스킬을 사용해 철봉 1개를 만들어서 아이던에게 전달해주자.
제작에 필요한 모루는 반호르에 위치하며,
대장장이 망치는 반호르의 에일렌, 도면은 반호르의 길모어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철봉 1개 만들기
아이던에게 만들 철봉 1개를 제작해야 합니다. 철봉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블랙스미스 스킬, 대장장이 망치와 도면이 필요하며 반호르에서 수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산 재료로는 철괴가 들어갑니다. 모루는 농장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농장에 모루가 있고 모든 재료가 있다면 농장에서 생산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호르로 이동하여 철봉을 제작합니다.
- 대장장이 망치: 아이데른과 에일렌이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무기점에서 판매
- 철봉 도안 : 반호르 길모어가 판매
- 블랙스미스 스킬 : 대장장이 망치를 착용한 상태로 아이데른과 스킬에 대하여로 대화하면 습득
블랙스미스는 천옷만들기와 같이 99.9% 까지 일반 공정을 하고 마지막에 마감재료를 넣고 마감을 하는 방식입니다. 철봉은 일반공정에 철괴 1개씩 들어가며 마감시에는 따로 재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철괴는 철광석 또는 철광석 조각으로 생산하는 아이템이며 철광석은 "검은 자갈 해안" 또는 바리 던전에서 철광석 조각은 "켈라 항구" 야금지 등에서 획득 가능합니다. 철광석 또는 철광석 조각 획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다음 가이드를 참조해 주세요.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대장장이 망치와 철봉 도안을 착용하고 모루를 클릭합니다. 철괴를 넣고 시작하면 모션을 취한 후 성공률에 따라 최대 99.9%까지 완성됩니다. 99.9% 까지 철괴를 넣으면서 진행하시고 99.9%가 된 상태로 모루를 한번 더 클릭하면 마감 단계를 진행합니다. 블랙스미스 마감은 시작을 하면 미니게임이 시작되는데 주어진 포인트를 녹색 영역에서 클릭하는 방식이지만 퀘스트 진행에는 마감 완성도가 별 필요없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6번 클릭하여 마감해 주세요.
이멘 마하 성 앞의 아이던에게 철봉 전달
철봉을 생산하였다면 이멘 마하 성 앞에 있는 아이던과 대화하여 철봉을 전달합니다.
대화 내용
아이던
[캐릭터명] 님?
무슨 일로 저를 찾아오셨습니까?
-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신다니 반갑습니다만...
들고 있는 물건은 무엇일지요?
[철봉을 내민다]
-
아 철봉은 혹시 무슨 뜻이십니까?
아, 설마...
-
혹여 망가진 울타리 수리에 필요한 철봉을 가져다주신 건가요?
대체 이게 필요한 건 어떻게 아셨습니까?
-
(아이던은 잠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듯하더니, 다시 평정심을 찾은 듯 예의 표정을 지어 보였다.)
-
가져다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캐릭터명] 님의 도움을 빌릴 일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들짐승이 나타나 달뛰었던 일일 뿐입닏.ㅏ
-
이런 일에까지 신경을 쓰시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게,
[캐릭터명] 님의 신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
그래도... 감사한 마음은 꼭 전달해 드려야겠지요.
이멘 마하의 근위대를 대표하여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캐릭터명] 님.
-
그 사슴 같은 짐승에 관해 알아보려고 오신 것이겠군요.
[캐릭터명] 님이 직접 추적할 만큼 심각한 일인 줄 몰랐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적극적으로 포획을 시도했을 텐데 아쉽습니다.
-
일단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이멘 마하에서 처음 보는 형태의 짐승이 도심에 나타나
순찰 중이던 근위대원이 주민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
근위대원 전체가 이동해 확인한 그 짐승은...
일단은 검푸른색 사슴처럼 보였지만, 일반적인 사슴의 몇 배는 컸습니다.
단순한 돌연변이로 치부할 수 없는 크기라 긴장한 채로 대치했습니다.
-
그런데 도리어 사슴이 근위대를 보고 놀라는 듯하더니
안개 속으로 뛰어 사라졌습니다.
바로 뒤쫓았지만, 발이 빨랐는지 금새 사라져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수색했습니다만
사슴이 왔던 경로 말고 도망간 경로를 찾을 수 없더군요.
흙밭을 거쳐 도심으로 뛰어온 만큼 발자국을 찾기 쉬웠는데 말입니다.
-
마치 그 자리에 서 있다가 그대로 증발하기라도 한 것 같았습니다.
강하게 도약한 뒷발 자국만 남아있었으니까요.
-
이멘 마하 전역을 뒤지며 다른 흔적을 찾아보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없었습니다.
아마 [캐릭터명] 님이 살펴보셔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현재는 울타리 수리 등 사슴이 끼친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이상이며, 근위대가 이멘 마하에서 다시 한번 더 사슴을 목격한다면
[캐릭터명] 님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해 복구에 주신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순찰이 곧이라 저는 이만 가야 합니다.
그럼 [캐릭터명] 님은...
[아이던을 바라본다]
-
......
-
(입술 끝을 살짝 앙다무는 아이던의 입매에서 미처 하지 못한 말이 흘러나오는 듯하다.)
-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캐릭터명] 씨는 항상 그러셨지만,
설령 그러다가 크게 다치시기라도...
-
...아닙니다. 제가 간섭이 지나쳤군요.
-
그래도... [캐릭터명] 씨가 상대하기에 어렵지 않은 들짐승과 싸운다고 해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단단히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
그럼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캐릭터명] 씨.
-
(꼬마를 쓰러트린 범인을 찾지는 못했지만,
타라와 이멘 마하 모두에서 크고 검은 사슴이 타나났다는 정보를 알았다.)
-
(돌이켜보니 티르 코네일에서 목격한 이상 현상들은 사슴이 다녀간 흔적이었던 것 같다.
꼬마가 쓰러지거나 동물이 줄어드는 게 사슴 탓이라고 보니 자연스럽다.
사슴은 울라 대륙 전역에서 나타나는 듯하다.)
-
(어쩌면 티르 코네일만 다른 영향이 있는 것 아닐까?
티르 코네일에만 닥친 이상한 추위를 설명할 수 있을 듯하다.)
-
(......)
-
(종합해보면 티르 코네일 등 서북부를 중신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울라 대륙 전역에서 크고 검은 사슴이 나타나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
(과연 사슴이 꼬마를 쓰러트린 범인일까?)
-
(......)
-
(아직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던컨에게 전해주지 위해 티르 코네일에 가는 것이 좋겠다.)
만약 가까운 곳을 먼저 조사했다면 아이던과의 대화가 끝나면 컷신과 함께 알 수 없는 사람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화 내용
???
그래, 돌아다니느라 고생이 많았구나.
-
따뜻하지?
이참에 곁에서 잠시 쉬렴.
-
아가, 너와 같이 출발한 다른 아이들은 멀었을까?
-
아, 저기 오려는 모양이구나.
-
장작은 잘 모아왔니, 아가?
-
옮지, 그래. 잘했다.
호, 호...
-
이제...
-
고지가 점점 가까워지는구나.
퀘스트를 마치면 처음 퀘스트에서 먼 곳을 선택하여 진행했다면 가까이서 들리는 광상곡 퀘스트로 이어지며 먼 곳을 먼저 진행했다면 "도망치는 설록" 퀘스트가 이어집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