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가이드

[콘텐츠] 불꽃이 으스러트린 나이테 (글렌 베르나 프롤로그)

본 가이드는 2023년 1월 12일에 최종 수정 되었습니다.
[콘텐츠] 도망치는 설록
 
글렌 베르나 프롤로그 퀘스트인 "도망치는 설록" 퀘스트를 완료한 후 진행되는 퀘스트로 티르 코네일과 시드스넷타에서 일반적인 대화와 전투가 없는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퀘스트 내용
자네가 나를 찾아온 것을 보면 무언가 알려줄 게 있는 모앙이구먼. 내게 설명해줄 수 있겠나?
- 던컨
* 추가 정보 : 글렌 베르나 던전 선행 퀘스트. 티르 코네일의 던컨을 찾아가 보자.
* 완료 보상 : 경험치 50000, 상금 5000G
 
 
티르 코네일의 던컨과 대화
먼저 위의 지도와 같이 티르 코네일로 돌아와서 촌장집의 던컨과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
던컨
아, [캐릭터명], 왔는가...!
돌아다니면서 무언가 알아낸 것이 있는지 내 궁금하네.
-
그런데 평소보다 무척 지쳐 보이는구먼.
혹시 격한 전투라도 치르고 왔는가?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
(이어지는 말을 경청하던 던컨은 놀란 눈치인 듯하다.)
-
이럴 수가...
우선 사슴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빠르게 알려주어 고맙네.
마을 사람들에게 주의하라고 내 바로 일러두겠네.
-
얘기를 쭉 들어 보니 실로 많은 곳을 돌아다녔구먼, 고생이 많았네.
그런데 하필 바로 우리 마을에서 문제의 사슴이 나타나다니...
세상에, 이것 참 공교로운 일일세.
-
그러면 그 소녀는 아직 그 자리에 쓰러져 있는 게인가?
이런... 트레보가 거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구먼.
그러다가 체온이 크게 떨어지면 아이의 생명이 위험할 터인데.
-
아직도 이 마을의 찬바람이 멎지 않은지라 내 걱정이 크군.
힐러의 집에 맡길 수 없다면 이 늙은이의 집에라도 자리를 내줄 수 있네만.
자네는 무사하긴 해도 방금까지 싸우다 와서 지쳐 보이는구먼.
-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던컨의 이마 주름이 잠시 깊어졌다가, 이내 해결책을 찾았다는 듯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
그래, 내 곧 아이를 옮길 만한 사람을 보내겠네.
혹시 자네는 그전까지 그 아이의 곁을 지켜줄 수 있겠는가?
-
아이를 옮길 사람이 도착할 때까지만 그 근처에서 캠프파이어를 해주게.
옆에서 따뜻하게 불을 때어준다면 몸이 차갑게 식지 않을 걸세.
이참에 자네도 조금 쉬면서 말이네.
-
자네는 항상 무리하는 경향이 크니... 숨도 돌릴 겸 잠깐 쉬고 있길 바라네.
내 부탁이니 자네는 쉬고 정리는 나에게 맡기게나.
-
(쓰러진 소녀의 체온 보존을 위해 근처에서 캠프파이어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다시 쓰러진 소녀에게 찾아가 보자.)
 
시드 스넷타의 쓰러진 소녀의 상태 살펴보기
다시 쓰러진 소녀가 있던 시드 스넷타로 이동하여 쓰러진 소녀와 대화를 한 후 [이마에 손을 살짝 대본다] - [캠프파이어를 시작한다]를 선택하면 미션에 진입하게 됩니다. 전투가 없는 미션이므로 별 준비없이 들어가면 됩니다.
 
대화 내용
(아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 그대로다.)
[이마에 손을 살짝 대본다]
-
(기억하는 것보다 체온이 조금 낮다.
주변 추위에 몸이 식어가고 있는 모양이다.)
-
던컨 촌장님께서 [캐릭터명] 씨에게 이 아이 곁을 부탁하셨다면...
저는 다른 자경단원에게 연락을 취하러 가보겠습니다.
더 빠른 대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럼 [캐릭터명] 씨, 부탁드립니다...!
-
(던컨이 곧 사람을 보내줄 테니 그때까지 캠프파이어를 하며 기다리고 있자.
조금 전에 주웠던 나무장작도 있으니 다른 준비는 필요 없을 것 같다.)
[캠프파이어를 시작한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
(가방 안에 장작이 어디 있었더라...)
 
[캠프파이어를 시작한다]를 선택하면 미션으로 진입을 합니다.
 
대화 내용
(소녀 옆에 캠프파이어를 사용했다.)
-
(캠프파이어가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
(강렬하게 타오르는 불꽃에서 온기가 차츰 퍼져나가는 듯하다.)
-
(점차 주변 공기가 조금씩 데워지는 느낌이다.)
-
(......)
-
(.........)
-
(............)
-
(아무래도 제법 기다려야 될 모양이다.)
-
(자경단원이 도착할 때까지 근처에 앉아서 잠시 쉬는 게 좋겠다.)
-
(휴식 스킬을 사용해 캠프파이어 주변에 앉자.)
 
대화가 끝나면 하얀색 원이 그려진 곳 안에서 휴식 스킬을 사용합니다. 휴식 스킬은 F1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대화 내용
[캐릭터명] : ......
[캐릭터명] : !
-
(불이 작아져 다시 추워진 것 같다.
조금 있다가는 캠프파이어가 꺼져버릴 것 같다...)
-
(왠지 지금은 장작을 추가하면 불이 더 오래 탈 것 같다.
가진 장작을 불에 소각해보자.)
 
대화가 끝나면 가방을 열어서 "사슴이 떨어트린 장작"을 1개씩 나워서 캠프파이어에 소각합니다. 1개씩 소각하는 방법은 키보드 SHIFT키를 누른채로 "사슴이 털어트린 장작"을 클릭한 후 1개만 선택한 후 캠프파이어 위에서 다시 클릭하여 놓습니다. 소각 선택지에서는 "일반소각"을 하면 됩니다. 장작을 소각하면 녹색 빛이 나면서 다음 대화가 나옵니다.
 
대화 내용
(...)
-
(불길이 아까보다 조금 살아났다.)
-
(장작이 타오르니 무언가 미묘한 이질감이 드는 것 같지만,
남은 장작도 전부 태워야 불이 더 따뜻해질 것 같다.)
 
다시 사슴이 떨어트린 장작 1개를 집어서 캠프파이어에 소각합니다.
 
대화 내용
(......)
-
(불길이 아까보다 상당히 커졌다.)
-
(한번 더 태워보니 아까 같은 이상한 기분은 거의 들지 않는다.
별일 없던 것 같으니 장작을 남김없이 전투 태워보자.)
 
마지막으로 남은 장작을 소각하면 이번엔 붉은 빛이 들면서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화 내용
(......!)
-
(불길이 확연히 강해졌다!
따뜻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
쓰러진 소녀: 으...
쓰러진 소녀: 으, 으윽...
[캐릭터명]: ...?
쓰러진 소녀: 어...
쓰러진 소녀: 잠시만요...
쓰러진 소녀: 누, 누구세요...?
[캐릭터명]: ......
쓰러진 소녀: ......
쓰러진 소녀: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죠...!?
 
대화가 종료되면 미션이 완료됩니다.
 
쓰러졌던 소녀와 대화
미션에서 나오면 쓰러졌던 소녀가 나타나고 소녀와 대화합니다.
 
대화 내용
쓰러졌던 소녀
으, 응...?
......음?
-
(쓰러졌던 소녀는 정신을 차리고 의아함이 가득한 얼굴로 이쪽을 쳐다보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다] [괜찮은지 묻는다]
-
(어쩌다가 사슴에게 끌려가고 정신을 잃었으며,
지금은 어떻게 정신을 차렸는지 물어보았다.)
-
어...... 어떻게라니요?
그러니까, 무엇이 어떻게......
-
저, 죄송하지만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건가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한다]
-
(커다란 사슴이 소녀를 물고 간 뒤 쓰러진 일, 사슴을 물리치고 캠프파이어에 장작을 넣자 소녀가 깨어난 일을 전달해주었다.)
-
헉, 세상에...!
-
이제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분명 그 사슴이 저를 기절시켰었어요!
-
커다란 사슴이 제 앞에 나타나더니, 엄청 세게 저를 들이받았고 그 이후로는 기억이 잘...
그런데 쓰러진 뒤로 시간이 별로 오래 지나지 않은 기분이에요!
되게 조금 전 일 같아요.
-
으음... 그런데, 정신을 차리기 직전에는 어디 작은 곳에 갇혀있던 기분이 들었어요.
어쩌면 갇힌 게 아니라 제가 작아진 것 같기도 하고...
제 몸이 전보다 아주 작고 길쭉해진 느낌?
-
그치만 말씀해주신 대로라면 지켜주신 덕분에 제 몸은 따로 잘 있던 모양인데...
우움... 왜 몸과 따로 제가 기억하는 부분이 있는 걸까요?
-
휴우, 지금 기억나는 건 이 정도예요.
더 중요한 걸 빠트린 게 있... 헉?
-
(잔뜩 상시된 얼굴로 말을 이어가던 소녀의 낯빛이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
저, 저기... 그보다요.
혹시... 작은 꼬마애 못 보셨어요?
-
쓰러지기 전에 분명 제 동생을 찾아다니고 있었거든요...
아직 어린아이라서 혼자 다니게 두면 안 되는데,
눈사람을 구경하러 가겠다고 뛰쳐나간 뒤로 돌아오지 않고 있었는데...
-
혹시 못 본 적 없으세요?
저랑 비슷하게 생겼고, 키는 제 허리춤까지 오는...
어떡해, 어디서 다쳐서 없어진 거면 어쩌죠?
[쓰러진 꼬마를 떠올린다]
-
(잠든 채로 여관에 옮겨두었던 쓰러진 꼬마를 떠올렸다.
어쩌면 이 소녀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소녀에게 꼬마 얘기를 해주었다.)
-
어머...! 제 동생일 수도 있겠네요!
티르 코네일의 여관에 있는 것 맞죠?
어서 가봐야겠어요!
-
으, 여기서라면 코요테가 별로 없을 거니까...
빨리 달려서 지나가 볼게요!
여관에서 뵈어요!
-
(소녀가 정신을 차리고 여관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이 소녀가 깨어난 만큼 쓰러진 꼬마에게도 변화가 있을까?
티크 코네일의 여관에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대화를 마치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콘텐츠] 북풍신이라 불리는 자"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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