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도망치는 설록
글렌 베르나 프롤로그 퀘스트인 "가까이서 들리는 광상곡"과 "멀리까지 퍼진 발자국"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후 진행되는 퀘스트로 간단한 전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퀘스트 내용
급한 일입니다. 지금 거대한 사슴이 사람을 물어서 가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이곳으로 와주십시오.
- 트레보
* 추가 정보 : 글렌 베르나 던전 선행 퀘스트. 티르 코네일의 트레보를 찾아가 보자.
* 완료 보상 : 경험치 50000, 상금 5000G
티르 코네일의 트레보와 대화
"문게이트 - 티르 코네일 > 알비 던전" 등으로 이용하여 트레보에게 이동 후 대화합니다. 대화 후 [사슴을 저지한다]를 선택할 경우 전투 미션이 진행되니 전투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대화 내용
(트레보는 크게 상처 입은 듯 헐떡이는 모습이다.)
-
트레보
[캐릭터명] 씨, 큰일입니다!
지금 웬 커다란 사슴이 나타나서 어떤 소녀를 물고 갔습니다!
-
크흑... 뒷발질이 이렇게 강력하다니...
시드 스넷타로 달아나려 하고 있으니 막아야 합니다!
[사슴을 저지한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
(사람을 물고 갔다는 사슴을 찾아 나섰다.)
대화를 마치면 미션(피아나 기흐레)에 진입합니다.
피아나 기흐레 (초급 / 제한시간 없음 / 1인)간단한 컷신과 함께 미션이 시작되면 아래 그림과 같은 방향으로 시드 스넷타로 이동합니다. (개인 설정에 따라 시작 화면이 티르 코네일 쪽일 수 있으니 잘 보고 이동해 주세요)
시드 스넷타에 들어오면 본격으로 미션이 시작되며 "쓰러진 소녀"의 생명력이 다하기 전에 사슴(피아나 기흐레)을 처치해야 합니다. 먼저, 쓰러진 소녀는 지속적으로 생명력이 감소하니 사슴을 빨리 잡거나 힐링 스킬 등으로 피를 다시 채울 수도 있습니다.
사슴은 별도로 공격을 하진 않지만 인식 후 잠시 후에 번쩍이면서 사라진 후 다른 곳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계속 쫓아 다니기만 하면 사슴은 계속 순간이동을 하고 결국 소녀의 생명력만 바닥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숨에 접근하여 강력한 스킬로 처치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원거리에서 매그넘 샷으로 잡았습니다.
사슴을 처치했다면 컷신이 나오고 녹색 원으로 표시된 곳으로 이동하여 "사슴이 털어트린 장작" 3개를 주우면 트레보의 대화가 이어지면서 미션이 완료됩니다.
대화 내용
트레보
[캐릭터명] 씨, 아무래도 이 소녀의 상태가 조금 이상합니다.
지난번 그 꼬마와 비슷하기도 하고...
몸에 충격을 줄까 봐 제가 함부로 옮기기도 조심스럽습니다.
-
(트레보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갸우뚱한 표정이다.)
-
(격한 전투를 치른 뒤라 그런지 유독 추운 느낌이다.
사슴이 도망치려던 곳이 바로 이곳, 시드 스넷타 같은데...)
-
(사슴이 시드 스넷타로 도망가려 했던 것과,
시드 스넷타와 티르 코네일의 추위가 연관이 있을까?
우선 쓰러진 소녀를 자세히 살펴보자.)
쓰러진 소녀의 상태 살펴보기
위의 미션을 완료하면 시드 스넷타로 이동되어 있으며 앞에 있는 쓰러진 소녀를 살펴봅니다.
대화 내용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소녀가 쓰러져 있다.
쓰러진 꼬마와 똑같이 잠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
(꼬마를 쓰러트린 건 사슴이었음이 분명해졌다.
...하지만 쓰러진 사람을 깨울 방법은 모르겠다.
사슴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도 없게 달아나버렸다.)
-
(범인이 밝혀졌어도, 지금으로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어 보인다...
다른 단서가 필요하다.)
-
(...혹시 아까 주운 장작에 뭔가 비밀이 숨겨져 있진 않을까?)
-
(인벤토리에서 사슴이 떨어트린 장작을 사용해 살펴보자.)
사슴이 떨어트린 장작 살펴보기
인벤토리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생긴 "사슴이 떨어트린 장작"을 사용합니다. 전용 소지품창에 보관 가능이기 때문에 전용 소지품창에 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대화 내용
(사슴이 떨어트리고 간 장작이다.
모양은 일반적인 장작이지만, 기묘한 색깔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
-
(은근히 한기가 전해지는 듯 장작을 들고 있는 손에 살짝 소름이 돋는다.
꼼꼼하게 살펴봐도 더 특별한 점은 없는 것 같다.)
-
(...그보다 이 소녀를 계속 이렇게 두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 같다.
쓰러진 꼬마처럼 힐러집으로 옮겨주는 게 좋을까..?)
-
트레보
[캐릭터명] 씨. 생각해보니 일단 던컨 촌장님께 상황을 알리는 게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지금 알 수 있는 것이 없고, 여기선 사슴이 튀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어쩌면 티르 코네일에 다른 사슴이 곧 나타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
일단 던컨 촌장님께 다녀오시면 어떻겠습니까?
우선 마을 안에서 큰 사슴이 출몰한 일이니,
던컨 촌장님께 상황을 알려드리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다친 저보다는 [캐릭터명] 씨가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이곳을 지키고 있으니, 걱정은 붙들어 매세요!
마을에 계신 분들의 안위도 중요하니까요.
-
제가 얼마나 강한지 잘 아시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다치지만 않았어도, 그깟 사슴쯤은!
자, 일단 어서 던컨 촌장님께 다녀오시죠!
-
(다침 트레보보다는 직접 던컨에게 다녀오는 게 확실히 빠를 것 같다.
우선 쓰러진 소녀는 트레보에게 맡기도 던컨을 찾아가 보는 게 좋겠다.
대화를 마치면 퀘스트가 완료되며 퀘스트 완료 시 다음 퀘스트로 이어집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